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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날 새벽에 / 강미
변산바람꽃
2010. 11. 1. 09:38
술을 마신 날 새벽에
익숙한 것들이
사라진 자리 서늘한 의식 하나 새벽 잠을 깨우는데...
그래서일까 술을 마신 날 새벽은 내가
의식의 헐떡거림은
시간 속으로 달아날때 그리움처럼 시간을 넘어 들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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