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a To Guro No Blues(적과 흑의 블루스) / Sil Austin

Jazz & Blues~ 



 

Aka To Guro No Blues (적과 흑의 블루스)
그에게 큰 영향을 준 콜맨 호킨스, 레스터 영 그리고 
소니 스티프와 같은 위대한 재즈연주가들 보다도 상업적으로 
최고의 성공을 거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는 이상적으로 접합된 하드 드라이빙 리듬과 블루스 뿐만 아니라 
설득력 있는 발라드 풍의 크고 변화된 리듬의 블루스를 무대에서 
보여 준 연주가 였습니다.  
플로리다의 더넬론에서 '실베스타 오스틴'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나서 
12살 때부터 혼자서 색소폰 연주를 익혔고, 1945년에 플로리다의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테드맥 아마추어대회'에서 ‘Danny Boy'를 
연주하여 우승하였습니다. 이 대회 우승으로  '머큐리녹음사'와 
계약을 하게 되고, 이후 그가 음악공부를 할 수 있었던 
줄리어드 음대가 있는 뉴욕으로 옮기게 됩니다.
그의 성공적인 연주여행이 있기 전에는 '로이 엘드리지'와, 
또 1952~54에는 '티니 브래드쇼윈'과 함께 활동 하기도 했습니다. 
'머큐리레코드사'를 통해서 30매 이상의 앨범을 녹음하였으며 
'Danny Boy, 'Slow Walk', 'My Mother's Eye' 등은 
40회 이상 팝튠에서 톱에 랭크 되기도 했습니다. 
2001년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때까지 아내 '버니스 오스틴'과 52년 동안을 
함께 살았으며 두 딸과 아홉 손자녀 그리고 일곱 증손자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