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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 아프다 / 강미

변산바람꽃 2011. 4. 4. 15:30

아프다 - 강 미 - 아...아팠다. 그때는 내 고통에 더 아파서 너의 사랑을 보려고 하지 않았다. 프...프쉬케의 노래처럼 달콤한 통증이 어디 있으랴...너도 나와 같은 무게로 다...다 주어도 보이지 않는 깊이로 사랑을 앓고 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