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미의 문학서재 §/◎ 강미의 斷想
Danny Boy / MAHALIA JACKSON의 음성을 빌려서 그 분을 추모하다...
변산바람꽃
2012. 1. 1. 21:33
~ 새해 시작이라고 특별히 즐거울 것이 없다는 것이 고백이지만
설사 그렇다 할지라도 벗님네들의 행운과 행복을 기원하면서도
일상이 이렇게 또 누군가 우리를 대신한 아픔이 무심하게 잊혀진
듯 흘러가서는 안 된다는 자책이 드는 것은 왜인지...
일상을 안전하게 살고 있는 용기없는 못난이라 그 분 영전에
드릴 말이 없어서 그냥 지금 마음같은 곡 하나 띄워보냅니다.
잭슨의 음성을 빌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