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 Metal 에 대해서...
뉴메탈은 헤비메탈의 최신 형태이며, 하드코어, 핌프락 은 물론 인더 스트리얼 메탈을 포함하는 매우 광범위한 스타일이다. 뉴메탈은 일반적으로 "얼터너티브 메탈" 혹은 "랩 메탈" 이라는 호칭으로 불리우기도한다. 국내에 하드코어 밴드로 유명한 Rage Against The Machine(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이나 Korn (콘), Limp Bizkit (림프 비즈킷) 역시 광범위한 개념으로 보았을때 뉴메탈 밴드이다.
이보다 더 과거로 올라가 보았을때에는 Funky-Rock(훵키-락) 스타일의 가지에서 나온 음악으로 보며 (Red Hot Chili Peppers의 초창기 스타일, 랩코어의 시초(Funk 리듬 + Rock 사운드)) 뉴메탈 의 시작이 곧 Funk-Rock 스타일 음악의 시도라고 해석할수가 있겠다. 물론 랩코어 스타일이 뉴메탈의 전체를 대변하는것은 결코 아니지만, 랩코어 형태의 음악으로 발전했음을 밝혀두고자 한다.
고전적인 헤비메탈 사운드와 트래쉬 풍의 직선적인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하면서도, 속도와 비트의 강약을 적절히 조절한 그루브함이 뉴메탈 사운드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보컬들은 종종 랩 (Rap)을 구사하기도 하는데, 힙합에서 처럼 처럼 멜로디 가 없다. 모든 헤비메탈의 음악은 여전히 기타 중심의 전개구도인 반면, 대다수의 뉴메탈 밴드는 기타, 베이스,드럼 다재다능한 보컬 리스트와 디제이를 포함한 모든 포지션들로 부터 전개 된다.
Linkin Park(린킨파크), Evanescence(에바네센스), Godsmack(갓스맥), Creed (크리드), Papa Roach (파파로취) 등 국내에서도 뉴메탈 아티스트들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속 시원 시원한 보컬의 파워가 국내 메탈 매니아들의 성향을 만족시키는듯 하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서태지가 하드코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인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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