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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꽃 지는 봄날 - 강미 - 오월 어느 날 마당 가득 떨어지는 빗소리 보다 더 환한 빛살 같은 환상 화르르 활짝 핀 치맛자락 터질 듯 부풀어 오르다 기어이 흘러내린 젖가슴 아, 쌀밥꽃 지는 소리 봄날이 가더라도 오랫동안 그리움으로 남을 한숨 터지면 돋아나는 사랑이여... (쌀밥꽃=이팝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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