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ricia Barber
[Light My Fire]
파트리샤 바버의 독특하고 특출한 보이스는
데뷔무렵부터 비평가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창의력이 풍부하고 도전적인 연주를 들려주고 있지만
그녀의 피아노 연주와 노래는 결코 값싼 예술가적 관심을 끌기위한
어설픈 아방가르드식의 접근은 하고 있지않다.
그녀 자신의 창작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팝음악의 또다른 해석은
그녀를 하나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기 어렵게 한다.
보다 관습적(전통적)인 재즈보컬의 이디엄을 만들어가는것을 거부하는
지칠줄 모르는 연주자인 바버는 시카고 재즈씬에서
천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Floyd Shim Barber과 블루스 보컬리스트의 딸인 바버는
재즈뮤지션이 되는것에 처음에는 거부감을 가졌었지만
대학졸업후 그녀를 이끈곳은 (재즈)연주를 할 수 있는 무대였다.
Gold Star Sardine Bar에서의 1주일간
5번의 gig와 Floyd 레이블에서 발매한 그녀의 첫 앨범 'Split(1989)'을 발매,
이후 Verve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은 그녀는
1992년 A distortion of love을 발매하게 되는데
이 앨범에서부터 꽤 긍정적인 비평적 관심을 받게 되고,
그녀는 전세계적으로 보다 더 많은 팬들을 얻게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보다더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소를 찾게 되었고
그녀의 두번째 앨범 Cafe Blue(1994)와 이후 Modern cool(1998)앨범이
작은 지방 레이블 Premonition에서 발매되었다.
Premonition은 Blue Note에 1998년도에 매각되었고,
Blue Note는 본격적으로 그녀의 홍보에 앞장서게 되었다.
이것은 이미 그녀가 Blue Note이전에 발매했던 앨범들을
국제적인 관심을 끌게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블루노트에서 라이브 Companion(1997)을 발매하고,
2000년 Nightclub발매... 2002년 Verse발매..
2004년에는 A fortnight in Paris를 발매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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