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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영
아는 사람들은 아는 블루스 클럽 'Just Blues'의 주인장 되
겠다.물론 지금은 여러 이유들로 클럽의 문을 내리고 현재
하와이에서 활동중인 걸로 알고 있다.
클럽 운영 당시 주말엔 직접 열정어린 라이브를 들려주는 것
으로 유명했는데 이 라이브란 것이 그냥 지나치기엔 범상치
않은 라이브라 할 수 있다.
채수영이 운영했던 저스트블루스는 김목경이 귀국 초기에 활
동했던 클럽으로도 유명한데, 채수영의 내공은 결코 김목경에
뒤지지 않는다. 다만 다시 보기 힘들어진 연주라는 점이
아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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