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미의 문학서재 §/◎ 詩 서재

詩人 1. / 강미

변산바람꽃 2010. 10. 24. 05:50

 

 

 

 

 

      詩人 1. - 강 미 - 한겨울인데나는무엇때문에봄차림쯤되는옷을입고돌아다녔던가. 여전히 끝내지 못한 자신과의 싸움으로 벽만 쳐다보다 유혹과 욕망의 불씨가 남은 낯선 여인숙에서 잠들지 못한 밤을 보내고 있구나 나는스스로잊혀질까두려워찬바람으로내겨울을깨우려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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