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사태에 즈음하여...

http://songyounghoon.blogspot.com/2011/08/blog-post.html   가장 해로운 사람들은 멀쩡한 거 같은데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사는 사람들이다...오늘 어떤 페친이 남긴 글입니다... 오세훈과 곽노현은 같은 사람도 아니고...같은 잘못을 한 것도 아니고... 곽노현은 곽노현대로 분별해서 우리가 판단하면 될 일이고... 비록 믿을 구석이라고는 없는 검찰이고 독립성이 의문스러운 법의 ...잣대일지라도 ...최소한 한 쪽 눈 가리고 먼저 서둘러서 여론 재판만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억울해서 죽든...못나서 죽든... 또 다시 한강에 투신하거나 어떤 절벽에서 투신하는 꼴은 이 땅에서 더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기에... 저는 지금...눈 감지 않고 지켜볼 따름입니다.   (페이스북 그룹 '논술인이 되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