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시] 설연휴
- 강미 (변산바람꽃)-
설.연휴가 지나서 거리를 찾아들듯 흔들리며 바람이 인다.
연.연해 하던 지난 기억들을 비로소 보내고 난 빈자리에
휴.식처럼 가벼워진 몸으로 오롯이 앉아 있는 새 날을 만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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