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_facebook.asp?article_num=10120511114129
어차피 잠들긴 틀려서 속이라도 풀릴 꺼리를 찾아돌아다니는데 참! 내! 할 만큼 내 머리속을 들어갔다 나온 것 같은 글을 보고 울컥한다. --- 진보신당이 끝까지 통합진보당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가 바로 레프트와 리버럴이 함께 하면 안 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랬다. 통합이 된 후 어쩔 수 없이 당원으로서 방관을 하지말자 하고 합류했지만 처음 통합에 반대하면서 당원 후배들에게 내가 했던 통합 반대의 이유였다. 레프트와 리버럴로 각각 할 역할이 있으니까 필요에 의한 연대를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통합 이 후 총선을 치루고 나면 몇 개월 가지 않아서 당권과 힘의 균형으로 인해 갈등이 드러날 테니 하지 말자 했다. 그때 그 자리에서 내 말을 들었던 후배들이 지금 당권파를 어찌 보고 있을 지 불을 보듯 뻔하구나...이래서 젠장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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