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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버찌, 붉은 이유 / 강미

변산바람꽃 2012. 7. 3. 07:25
    저 버찌, 붉은 이유 - 강 미 - 저 버찌, 구비구비 걸어가는 그 길이 글쎄 왜 이리 환한 것인지 그저 털썩 주저앉지 못하고 자꾸 돌아가자고 처음으로 돌아가서 눕고 싶다고 저 버찌, 붉은 이유는 떠나지 못하고 옆에 서 계신 당신 때문. (12. 7.3.)